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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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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2020년에 지어진 브렌트포드 FC와 런던 아이리시 럭비팀의 홈 경기장이다. 브렌트포드 FC는 1904년에 지어진 그리핀 파크를 무려 116년동안 홈구장으로 쓰다가 2019/20 시즌이 끝난 후 이전하였다.
2. 역사[편집]
놀랍게도 팀이 3부리그 시절이었던 2002년, 새 구장으로의 이전이 논의되기 시작하였고 2008년 배럿 홈즈와의 계약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.
이후 팀이 반등을 꾀하던 2013년에 하운즐로우 의회에서 승인을 받고 윌멋 딕슨 사의 합류로 토지까지 사들였다. 곧이어 CPO[2] 의 승인까지 받아내며 착공에 들어섰다.
2017년부터 사전 작업을 시작했고 본격적인 착공은 2018년 4월에 시작되어 2020년 4월에 마무리되었다.
2022년 7월 28일, 지테크와 10년 명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. #
3. 위치[편집]
서런던 중심부를 잇는 치직 고가도로에서 보면 수많은 차량 대리점 뒤에 있는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을 볼 수 있다. 치직[3] 과 브렌트포드를 잇는 중심부에 있으며 템스강을 건너는 큐 브리지가 한 블록 건너에 있다. 그리핀 파크와 약 500m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걸어서도 갈 수 있다. 주변에 차량 대리점이 많고 바로 옆에 아파트도 지어지고 있다. 다용도 시설과 브렌트포드와 연계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나 집값은 매우 비싸다. #
- 북쪽 - 일링(Ealing)에서 오는 방법: 라이어널 로드 노스(Lionel Rd, North)를 타다가 거너스베리 파크를 끼고 고가도로[4] 밑으로 지나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.
- 서쪽 - 브렌트포드(Brentford)[5] 에서 오는 방법: 레일웨이 타고 큐 브리지(Kew Bridge) 정거장에서 내려서 바로 올 수도 있고 기존 그리핀 파크와도 멀지 않아서 충분히 걸어서 올 수도 있다. 더 서쪽 구역에도 해당되는 이야기다.
- 남쪽 - 리치먼드(Richmond)에서 오는 방법: A205 고속도로(Kew Road) 타고 템즈강 건너고 라이어널 로드 사우스(Lionel Rd, South)에서 빠지거나 마찬가지로 레일웨이 타고 큐 브리지 정거장에서 내릴 수 있다.
- 동쪽 - 치직(Chiswick)에서 오는 방법: 상술한 치직 고가도로를 타고 브렌트포드 방향으로 오면 된다. 중간 로터리에서 좌회전하고 라이어널 로드 사우스로 빠지는 방법이 있다. 풀럼, QPR, 첼시 홈구장에서 오는 방법도 이와 동일하다.
4. 기록[편집]
2020년 9월에 브렌트포드 FC와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FC간의 프리시즌 경기가 이 구장에서의 첫 경기로 치러졌으며 이 구장에서의 첫번째 득점자는 세르지 카노스가 되었다. 경기는 2-2 무승부.
정규 시즌 첫 경기는 위컴 원더러스 FC를 상대한 EFL 카라바오 컵 1라운드였고 에단 피녹의 헤더골로 만든 1-1 무승부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다. 이후 팀은 이 시즌 카라바오 컵 4강까지 올라가는 신화를 썼다.
첫 리그 경기는 20-21 시즌 2라운드 허더스필드 타운 AFC 전이었고 3-0 완승을 거뒀다.
또한 브렌트포드가 이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채택한 바로 그 시즌에 승격에 성공하며 프리미어리그 홈구장이 되었다.
2021-22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첫 경기도 여기서 치러졌는데 공교롭게도 세르지 카노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이 구장 첫 골, 그리고 구단의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첫 골의 타이틀을 동시에 가지게되었다. 팀도 첫 경기부터 아스날을 꺾으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.
5. 여담[편집]
- 상술했듯 스타디움 바로 옆에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고 최신형 상가와 다용도 목적 시설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. 커뮤니티 스타디움도 여기서 나온 것.
- 스타디움 지붕에 태양열 집열판이 있다.
- 21-22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에서 가장 관중석이 적은 구단경기장이었으나, 12,000석도 안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을 가진 AFC 본머스가 승격해 2022-23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 참여하게 되면서 2번째로 작은 경기장이 되었다. 그리고 2023-2024 시즌부터는 루턴 타운 FC의 케닐워스 로드가 10,356석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관중석이 적은 경기장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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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UEFA의 규정에 따라 UEFA 주관 대회에서는 스폰서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.[2] Compulsory Purchase Order, 영국과 아일랜드에 적용되는 법으로 장기적인 공공의 이익(Greater Public Good)이 예상될 시 해당 요청자가 토지소유권을 특별하게 허용받는 제도이다. 그만큼 허가 받기도 까다롭다.[3] 첼시 로버스 FC의 연고지이다.[4] 치직 방향으로 가는 고속도로로 그걸 타고 쭉 가다보면 런던 중심부와도 이어진다.[5]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명이다. 쉽게 말해 하운즐로우구(區) 브렌트포드동(洞)인 것이다.